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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없는 시4

CAMA 영상작품/영상&詩

by 영상작가 신동희 2018. 8. 31. 1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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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을 내밀어봐.
두 눈을 감고 귀 기울여봐.
마음의 소리가 들리는지!
기다려줄 수 있어?
내일이면
맑은 눈망울의 아이처럼
널 보며 활짝 웃어줄게.
난,
너만을 위해 피어난 이거든

 

 

                      by.제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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