탐심(貪心)

 

 

탐심(貪心)이란 꼭 돈만을 탐하고 명예나 권리만을 탐하는 것이 아닙니다.

무엇이든지 자기 마음대로 하려고 하는 것이 탐심입니다.  
 
보살(菩薩)은 수순중생(隨順衆生)을 하지만,

중생은 자기 뜻대로만 자기 좋은 대로만

그리고 남을 자기에게 억지로라도 맞추려고만 합니다. 
 
보살은 ‘나’라고 하는 것이 없기 때문에 중생을 따릅니다.

중생을 따라 동사섭(同事攝)을 하고

그 중생을 정법(正法)으로 일깨우고

부처님과 하나가 되게 인도하는 것이 보살입니다. 
 
중생은 무엇이든지 자기 마음에다 다른 사람을 맞춥니다.

그래서 자존심을 내세우고 아만심을 내세워

자기 마음에 안 맞은 사람은 모두 미워하고 원수로 여깁니다. 
 
내 마음대로 하려고 하는 그 마음이 바로 탐심입니다. 
 
 
 
지금 여기 이순간 행복하기______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