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찰하는 마음 잃지 말아야 겠습니다
밤은 별과 함께 옵니다.
칠흙같은 밤 하늘이 아름다운 것은 별이 있기 때문입니다.
사람이 아름다운 것도 역시 그 마음에
보석같은 마음을 지니고 있기 때문입니다.
반성하고 성찰해서
자기 자신에게로 돌아가려는 마음이 있어 사람은 아름답습니다.
절망 속에서도 희망을 잃지않고 , 먹고 살기 위해 애쓰다가도,
존재의 자리를 찾아가려는 마음이 있어 사람은 아름답습니다.
그 마음은 마치 어둔 하늘을 불 밝힌 하늘의 별과도 같습니다.
별이 하늘호수에 핀 꽃이 듯
성찰하는 그 마음 역시 마음 호수에 핀 연꽃과도 같습니다.
세상을 따라 살아도 그 걸음이 세속에 물들지 않고
욕망, 유혹에 끄달려도 소박한 존재의 자리로 돌아가려는 마음이 있어,
세상에 아름다운 꽃 한 송이를 피웁니다.
밤 하늘에 별이 있어 아름답듯이 우리에겐 성찰의 마음이 있어
아름답게 존재할 수 있습니다.
자신을 성찰하는 그 마음을 잃지 않기를 발원합니다.
성전스님
"지금 여기에서 감사하라 中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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