낮별
사뿐 사뿐 어딘가를 날아
꽃 보료에 앉고 보니
그대 가슴이었다네
지그시 눈 감아도 보이는 것은
말없이 보듬는 그리운 얼굴
입술로 읽히는 미소가 더없이 좋아
밤낮의 경계를 허물고는
맑은 눈빛으로 말한다지.
그대 가슴이 곧 별빛이라고
까마마의뜨락/낮별-이재복
까마의뜨락/풍경 /이재복 (0) | 2018.08.22 |
---|---|
까마의뜨락/默想 (묵상) /이재복 (0) | 2018.08.22 |
까마의뜨락/눈빛-이재복 (0) | 2018.08.19 |
까마의뜨락/사랑이 내게로 왔을 때 - 김재진 (0) | 2018.08.19 |
까마의 뜨락/보이지 않는 그리움/ 안성란 (0) | 2018.08.18 |
댓글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