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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마마의뜨락/낮별-이재복

CAMA 영상작품/영상&詩

by 영상작가 신동희 2018. 8. 19. 2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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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별


사뿐 사뿐 어딘가를 날아
꽃 보료에 앉고 보니
그대 가슴이었다네


지그시 눈 감아도   보이는 것은
말없이 보듬는 그리운 얼굴
입술로 읽히는 미소가 더없이 좋아


밤낮의 경계를 허물고는
맑은 눈빛으로 말한다지.
그대 가슴이 곧 별빛이라고

 

 

 

까마마의뜨락/낮별-이재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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