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의 마음은
왜 이토록 변덕스러운 것일까요?
그것은 우리의 ‘업’ 때문입니다.
‘업’은 끊임없는 인과의 고리와 같습니다.
태어나면 죽고
생기면 사라지듯이
한번 좋으면 한번 나빠지고
행복이 가면 불행이 옵니다.
우리 삶의 모습은
자기 업의 그림자입니다.
눈앞의 일을 보고 시비하는 것은
자기 그림자를 보고 시비하는 것과 같습니다.
두 눈에 비치는 것은 내 업의 결과이니
그저 가만히 바라볼 뿐입니다.
두 귀에 들리는 것 또한 내 업의 결과이니
그저 고요히 들을 뿐입니다.
일렁이는 마음은 그대로 두세요.
내 마음 속에 감정을 일으키지 않고
감정이 일더라도 그에 따라 행동하지 않는 것
그것이 바로 부처님 마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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