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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이 들어 있는 말

선지식 법문/惺全스님글

by 영상작가 신동희 2014. 3. 7. 16:45

본문

 

사랑이 들어 있는 말
 
함부로 남의 허물을 말하지 말라.
언젠가는 기필코 되돌아와 자신을 헤칠 것이다.
만일 남을 험담하는 소릴 듣거든
마치 내 부모를 헐뜯는 소리로 들어라.
오늘 아침에는 비록 남의 허물을 말했지만
내일 아침에는 나의 허물을 말할 것이다.
자경문
 
말 한마디에 천냥 빚을 갚는다고 했습니다.
+말 한마디가 인생을 다시 시작하는 힘이 되기도 하고,
사려깊은 생각 한 번이 천 번 묵은 업을 녹이기도 합니다.
 
평소에 늘 따듯한 마음으로 남을 배려할 줄 알고
지혜로운 말 한마디라도
아끼지 않는다면
그것이 삶을 통하게 하는 요소가 됩니다.
욕설과 음해가 칭찬과 위로보다 많은 세상 입니다.
백 원은 백 원의 가치가 있고,
십만원은 십만 원의 가치가 있듯이
말에도 그 나름의 가치가 있습니다.
 
남을 칭찬 하는 말과 위로 하는 말,
그리고 용기와 희망을 주는 말은 큰 가치가 있습니다.
그러나 남을 비방하고 음해하고
낙담케 하는 말은 전혀 가치가 없는 말입니다.
 
말의 가치를 많이 적립한 사람은 복을 만나고
말의 가치를 탕진한 사람은 화를 만납니다.
이웃을 향해 늘 사랑이 들어 있는 말을 하십시오.
그러면 그 말은 사랑의 메아리가 되어 돌아옵니다.


惺全


 행복하게 미소 짓는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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