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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은 사람이 만드는 조화입니다.

선지식 법문/법준스님글

by 영상작가 신동희 2019. 2. 16. 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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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뒤에서 걷지 말라. 난 그대를 이끌고 싶지 않다. 
내 앞에서 걷지 말라. 난 그대를 따르고 싶지 않다. 
다만 내 옆에서 걸으라. 우리가 하나가 될 수 있도록. 
 
/유트족 인디언의 금언 
 
 
그늘이 있던 자리에 해가 비치면
다른 한 쪽엔 그림자가 생깁니다. 
 
자연의 이치는 그렇다 해도
사람과 사람이 어울려 사는 곳에는
음지와 양지가 갈리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완벽한 사람은 없습니다. 
한쪽이 넘치면 어느 한쪽은 모자랍니다. 
 
남의 부족함을 비웃거나 탓하지 않고
내게 넘치는 것으로 남의 부족함을 채우는 것. 
 
세상은 사람이 만드는 조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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