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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동영상으로 보는 2008서울살사 콩글레스

살사 그리고...../살사 그리고.........

by 영상작가 신동희 2008. 10. 8. 1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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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카로 찍은 공연 동영상입니다.(화질이 안좋다는 이야기죠)

혹시 전문 프로페셔널 댄서가 되고 싶은신 분들은 해외유명댄서들 이름뿐만 아니라 그들의 스타일에도 관심을 갖고 연구를 하면 좋을듯 합니다. 현장에서 촬영한 일부 동영상을 올려봅니다.

 

즐감하시길 바랍니다.

 

 

[명댄서들의 베이직을 봅시다.. 2008서울살사콩글레스 시상식에서 ..]

 

 

시간을 거꾸로 돌려버리는 댄서- Billy Fajardo & Katie Mallow (USA)
Billy Fajardo & Katie Mallow (USA) Head Official judge World Salsa Championship 전임 심판 위원장역대 최고의 Acrobatic 댄서로 꼽히는 커플로 Cabaret Division 전미 최다 우승 기록을 가지고 있다.

50이 넘는 나이임에도 불구하고 완벽한 몸관리와 젊은 사람 못지 않은 초절정 아크로박틱 댄스로 관중들을 흥분의 도가니로 만들어 버렸습니다. 춤은 나이와는 무관하다는 것을 실감없이 보여준 사례. 이들이 추는 춤이 카바레라는 장르라고 합니다. 첫째날 보여준 카바레 스타일의 공연은 존트레볼타 주연의 토요일밤의 열기에서 나오는 춤의 장르라고 하는데 디스코와 역사를 같이하며 최근 미국에서 다시 유행을 하고 있다고 하는군요. 여기 올려진 동영상은 대회 이틀째 롯데월드 가든스테이지에서의 아크로바틱(트릭)스타일의 공연입니다.

 

 

세계 댄스의 유행을 이끈다..Hacha y Machete
참으로 많은 화재거리를 낳고 있는 공연팀이다. 1년이면 해외 공연으로 고향인 보스턴에는 2주정도 머물고 대부분은 해외공연을 위해서 전세계를 돌아다닌다고 하니 참으로 유명한 공연팀임은 분명하다.

그만큼 이들을 찾는 사람들이 많다는 것이다. 클래식한 공연부터 이번 공연처럼 츄리닝을 입고 자신들만의 스타일인 마차떼 스타일로 차차를 출 정도로 춤의 경계를 마음껏 넘다들고 있다. 이들이 춤을 추면 바로 유행이 되버릴만큼 전세계 모든 댄서들로부터 관심과 주목을 받는다.

이세상 존재하는 모든 춤을 마차테 스타일 재 창작하는 탁월한 연출능력이 이들의 힘이라고 한다. 이틀째 롯데월드 가든 스테이지에 하루 늦게 도착 얼굴을 나타냈다. 이들이 온다는 소리에 공연장을 찾은 사람도 부지기수이다. 운동화에 운동복을 입고 무대에 등장한 이들이 보여준 춤은 차차 음악에 힙합 등 다양한 춤을 접목한 자신들만의 스타일의 춤을 선보였다. 사실 팬들은 클래식한 공연을 기대했었다. 새로운 춤으로 항상 새로운 댄스유행을 선도한다는 말에 어울리게 그들은 관객들의 기대와는 완전 다른 춤을 선보여 관객들의 박수 갈채를 받았다.

 

 

새로운 신성-Luis & Anya
2007 World Salsa Championship On2 Division 세계랭킹 4위 뉴욕을 대표하는 살사댄서로서 2008년 World Salsa Championship에서 급부상한 신성(新星)으로 평가 받는 팀이다. 라틴 볼륨 댄스 세계 챔피언을 배출한 댄서 집안에서 성장하여 전직 프로페셔널 볼륨댄서로 활약하던 Anya와 푸에르토리코계 미국인으로 천부적 리듬감과 유연성을 지닌 클럽댄서 출신의 Luis가 만나 구성된 팀으로서 정확한 턴과 절도 있는 Body Movement 그리고 무대 연기력이 돋보인다. 특히 이들의 강점은 Social Dance에서 빛을 발하는데 Luis는 2007년 World Salsa Championship 최고의 Social Dancer이다.

 

 

등퇴장의 섹시함에 빠지다- 그리즐리 커플
개인적으로 이번 해외 공연댄서중에서 가장 맘에 드는 커플 첫째날 공연 보고 흠뻑 반해서 워크샵까지 들어보았습니다. 탄탄하게 단련된 바디(복근과 근육이 장난이 아님)에서 품어나오는 힘이 정말 대단합니다.

그런 힘을 바탕으로 무대에서 엄청난 폭발력이 넘치는 춤을 보여줍니다. 그리즐리의 상대 커플인 여자댄서(사실 이름이 생각이 안나네요?)가 등퇴장할 때 엉덩이를 실룩거리는 모습에 관객들이 모두 그 모습을 보고 웃음을 참지 못합니다. 그 모습이 너무 귀여워 보입니다.

 

공연무대뿐만 아니라 워크샵에서도 최선을 다해서 많은 것으로 보여주고 가르쳐 주는 따뜻함과 베푸는 마음이 많은 커플입니다. 또한 자신들의 워크샵 장면을 동영상이나 사진에 담으며 워크샵에 참가하는 사람들과 친근하고 가깝게 다가서러는 모습에서 최고의 댄서로서의 겸손함과 자비로움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2007 World Salsa Championship Finalist 베네수엘라를 대표하는 세계정상급 공연팀. 현대무용 및 발레를 전공한 댄서들로 구성된 라틴 및 커머셜 댄스 컴퍼니 리더인 그리즐리를 중심으로 전세계에서 활발한 공연활동을 벌이고 있으며, 고난도 트릭과 아크로바틱을 주요 레퍼토리로 하는 showcase 전문 댄스공연 팀이다. 발레와 현대무용적인 요소를 대중음악과 접목시켜 예술성 및 완성도 높은 공연으로 세계각국에서 큰 호응을 받고 있다. 첫째날 유니벌셜 아트센터에서의 공연과 둘째날 롯데월드 가든 스테이지에서의 공연입니다. 개인커플전에 참가하여 종합우승을 차지하였고 국내 무대를 통해 2008월드살사콩글레스에 출전하게 되었다고 하는군요.

 

 

현란한 발놀림(풋워크)- 콜롬비아 스타일의 살사 스윙라티노
콜롬비아에서 온 스윙라티노 현란한 발놀림(풋워크)로 관객들의 혼을 빼놓습니다.

과연 그 발놀림을 따라 할 수 있을까?

그 비결은 뭘까? 워크샵을 참가해보았습니다.

해답은 차차스텝에 있더군요.

기본 스텝에 차차스텝을 이용하여 빠른 박자의 풋워크을 구사하는게 비결입니다.

물론 하루아침에 되는 것은 아니죠.

하지만 초보들도 따라하다보면 발이 저절로 숙달이 되어 스텝이 빨라진다고 볼 수 있습니다.

게다가 생각보다 운동량이 많고 (줄넘기 하는 것처럼) 재미가 있습니다. 빠른 음악과 빠른 스텝으로 다양한 발놀림으로 재미와 함께 스트레스을 동시에 풀수 있는 댄스스타일이 아닌가 생각이 듭니다.

 

앞으로 콜롬비아 스타일이 국내에서 유행하지 않을까 예상을 해봅니다.

그리고 빠른 풋워크를 베이스로 한 콜롬비아 스타일의 살사는 LA스타일의 살사에 얼마든지 적용이 가능합니다.

실제 워크샵에서 그 가능함을 보여주더군요.

 

 

세계랭킹 1위 World Salsa Championship 2006, 2007 Team Division 우승 Colombia의 Cali 출신 댄서들로 구성된 팀, 2006, 07년 월드 살사 챔피언쉽 2연패를 통하여 세계적인 스타로 발돋움 하였다. 댄서 전원이 발레, 현대무용, 재즈댄스 등의 전문 트레이닝을 받은 직업 댄서들로 구성되어 있어서 모든 작품에서 서커스를 방불케 하는 고난이도의 테크닉을 구사한다. 의 매주 마다 세계 각국의 살사관련 축제에서 공연 여행을 하고 있으며 아시아 지역은 한국이 첫 방문국 이다.

 

 

- 2008서울살사콩글레스 현장에서 주사위 씀

출처 : 오살사 살사댄스포털
글쓴이 : 5414주사위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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