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바람이
살랑거릴때쯤이면
떠나고 싶은........
가파도의
연둣빛 물결은
가슴을 설레이게 한다
자전거를 타고 가는 연인들
서로 부축이며 걷는 중장년의 부부
깔깔 웃음소리 떠나지않는 어린아이들
섬은
푸른미소를 머금고 있다
*다리가 아플때쯤 배를 기다리며 먹었던 해물짬뽕
해물이 수북한 수타짬뽕은 국물이 둑음이다 ㅎ
뷰가 넓은 바다고 배가 들어온 것을 확인하고 일어서도 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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