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아름다운 섬
그리고
설레임
그래서
제주여행은
늘
기다려진다
연일 계속되는
비 소식에
염려들을 해주셨지만
나의 제주이야기는
푸른 물감을 뿌려놓은듯하다
셔틀기사님의 조언으로
코스를 잡은 것이 넘 잘됐다는 생각
애월은 복잡해서
안 가는 편인데 일단 출발~~
비는 세게오다 조금오다를 반복
해안이 이뻐보여 무조건 들어간 마을에서
지나가시는분께 조언을 구해
멋진곳
말하자면 작은포구 같은 곳에서
배도 담아보고 ㅎ
모르면 물어보는게 상책
바람이 거세게 불어
우산이 뒤집혀진줄도 모르고 촬영 ㅋ
삼각대 안갖고오길 잘했다(바람때문에)
구름이 벗겨지는 곳으로
무조건 출발
가는 길에 해안가에서 맵을 검색하니
신창해안도로가 리뷰가 좋아
달리고 달리고...
우왕~~~~
너무 조하~~~
그곳에서 많이 걷고 많이 담고
사람들이 빠진 다음에야 무서울까봐(풍력발전기 소리) 나왔다
이름모를 마을에서의
아름다운 풍경에 반하고
카멜리아힐로 가는 도중 해바라기밭을 만났다(성룡목장앞)
나 요즘 해바라기에 빠져 있는데...ㅎㅎ
카멜리아힐의 하늘은
그야말로 물감을 풀어놓은듯
그 이후의 후기는 담아놓은 사진으로 대신하겠음
귀경때 한시간 앞당겨 티켓팅 해준 항공사에 감사
리무진 버스도 한시간 앞당겨 교환 (수수료 안물게 해줌)
집에 올대까지 비도 안오고 ㅎ
역시
모든건 도전해보지않고는 모르는거당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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