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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욜의 제주여행후기 09/04

포토아트/9월의 이야기

by 영상작가 신동희 2019. 9. 5. 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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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아름다운 섬

그리고

설레임


그래서

제주여행은

기다려진다


연일 계속되는

비 소식에

염려들을 해주셨지만

나의 제주이야기는

푸른 물감을 뿌려놓은듯하다


셔틀기사님의 조언으로

코스를 잡은 것이 넘 잘됐다는 생각

애월은 복잡해서

안 가는 편인데 일단 출발~~

비는 세게오다 조금오다를 반복

해안이 이뻐보여 무조건 들어간 마을에서

지나가시는분께 조언을 구해

멋진곳

말하자면 작은포구 같은 곳에서

배도 담아보고 ㅎ

모르면 물어보는게 상책

바람이 거세게 불어

우산이 뒤집혀진줄도 모르고 촬영 ㅋ

삼각대 안갖고오길 잘했다(바람때문에)


구름이 벗겨지는 곳으로

무조건 출발

가는 길에 해안가에서 맵을 검색하니

신창해안도로가 리뷰가 좋아

달리고 달리고...


우왕~~~~

너무 조하~~~

그곳에서 많이 걷고 많이 담고

사람들이 빠진 다음에야 무서울까봐(풍력발전기 소리) 나왔다


이름모를 마을에서의

아름다운 풍경에 반하고

카멜리아힐로 가는 도중 해바라기밭을 만났다(성룡목장앞)

나 요즘 해바라기에 빠져 있는데...ㅎㅎ


카멜리아힐의 하늘은

그야말로 물감을 풀어놓은듯

그 이후의 후기는 담아놓은 사진으로 대신하겠음

귀경때 한시간 앞당겨 티켓팅 해준 항공사에 감사

리무진 버스도 한시간 앞당겨 교환 (수수료 안물게 해줌)

집에 올대까지 비도 안오고 ㅎ


역시

모든건 도전해보지않고는 모르는거당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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