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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광저수지 10/21

포토아트/gallry

by 영상작가 신동희 2018. 10. 21. 1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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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둠을 벗삼아 달려간 그 곳

가는 길에도 온통 짙은 안개가 피어오르더니

저수지엔 안개가 가득

여명이 밝아오는 하늘엔

무수한 별들이 반짝이고

거의 9시가 되어서야

사라지는 안개

몽환적인 느낌

가슴에 담고 귀경길에 오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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