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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많이 아팠어.” 하고 말하세요

선지식 법문/혜민스님글

by 영상작가 신동희 2018. 9. 13. 1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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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은 자신의 상처를
남에게 보여주고 싶어 합니다. 
 
다른 사람들의 관심과 걱정을
얻어내고 싶어서지요. 
 
그런데 가만히 보면
어른들 역시 마찬가지입니다. 
 
아프거나 힘들 때, 슬프고 억울할 때
속으로만 참지 말고
때론 아이처럼 상처를 보여주고
“나 많이 아팠어.” 하고 말하세요. 
 
_혜민 두 손 모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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