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스크랩] 파티 후기

살사 그리고...../살사 그리고.........

by 영상작가 신동희 2009. 8. 2. 11:57

본문

별 소식이 없는듯 살아도

 

이따금 만나면 반가운 얼굴들이 있습니다

 

한참동안 뜸하여 그립다 싶으면 만나는  보고싶은 얼굴들을

 

우리는 party 라는 이름으로 만나는것 같습니다

 

오랫만에 만나도 어색하지않고 처음 보는 이도 전혀 낯설지않은 ......

 

시월의 마지막밤은 마치 동화의 나라에 다녀온듯 지난 시간이 굼만 같습니다

 

곱디 고운 핑크천사, 머리에 칼 맞은 귀신, 금방 배에서 내린듯한 해적선의 선장,

 삼국시대로 돌아간듯한 장군,

영화에서 나옴직한 빨간 반짝이셔츠와 두건,

드라큐라백작,앙증스런 삐에로,할로윈데이에 생일맞은듯한 검은 마녀들,

 대저택의 하녀,정의의 조로,귀신잡는 공수특전단, 가면을 쓴 이쁜님들, 마치 시대를 거꾸로 거슬러간 비행 조종사,

중국아가씨,피묻은 드라큐라등등 정말 기발한 아이디어 복장으로 등장하신 모든님들 춤으로 하나되는 세상에서 얼마나 행복했던지요

매년 할로인윈시즌이 다가오면 우리들의 파티를 영원히 잊지못할것 같습니다

이제 함께했던 소중한 시간들을 가슴에 접으며

다음에 다시 만나 뵙기를 두손 모읍니다

 

여러분 모두 따랑해여~~~~~~~~~~~~

출처 : 우담바라님의 플래닛입니다.
글쓴이 : 우담바라 원글보기
메모 :

관련글 더보기

댓글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