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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의 양

살사 그리고...../살사 그리고.........

by 영상작가 신동희 2009. 2. 14. 09:40

본문

      복의 양
      분네 넘치는 이익을 바라지 마라.
      지나치게 분에 넘치는 이익을 얻으면
      어리석은 마음이 생겨나니,
      작은 이익으로써 부자가 되는 것이 가장 좋다.
      법구경
              돈이 없는 사람은 돈을 많이 번 사람을 부러워하고
              자신의 현재를 한탄합니다.
              그럴 때 나는 아직 때가 아니라고,
              때가 되면 돈을 벌 수 있을 것이라고 합니다.
              그 말이 힘이 되나 봅니다.
              마음을 진정하고 내게 그때가 언제인지 묻습니다.
              순간 나는 막막해집니다.
              그때는 금생이 아닐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내생이나 되어야 벌 수 있다고는 차마 말할 수가 없습니다.
              돈을 번 사람은 그 복량이 그만큼 되기 때문입니다.
              그것이 그 사람의 분수인 것입니다.
                                                                                                                                                                                                                                                                                    분수는 어쩌면 복의 양의 다른 말인지도 모르겠습니다.
                                                                                                                                                                                                                                                                                    복을 갖추고 있지 않다면
                                                                                                                                                                                                                                                                                    이 세상 모든 재물은 새어나가게 되어 있습니다.
                                                                                                                                                                                                                                                                                    그것은 마치 모래밭에 스미는 비와도 같은 것입니다.
                                                                                                                                                                                                                                                                                    다른 사람의 재물을 보고 부러워할 일입니다.
                                                                                                                                                                                                                                                                                    그리고 복을 짓는 일을 언제나 성실하게 행해야 합니다.
                                                                                                                                                                                                                                                                                    복을 지으며 사는 인생이 착하게 사는 삶이고 그것이 행복한 삶입니다.
                                                                                                                                                                                                                                                                                    오늘도 허리 굽혀 누군가를 섬기고 있다면
                                                                                                                                                                                                                                                                                    당신은 큰 복 하나를 짓고 있는 것입니다.
                                                                                                                                                                                                                                                                                    이 세상에 섬김보다 큰 복은 없습니다.
                                                                                                                                                                                                                                                                                        惺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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